핀테크지원센터, 7월3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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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7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핀테크 산업의 지속성장과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별도 제한 없이 핀테크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가 가능하다.

5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주간 모집하며,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과 배점은 핀테크 산업의 이해도(25%), 아이디어 기획역량(25%), 아이디어의 구체성(25%), 기존에 존재하던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독창성(25%) 등을 따져 종합 점수를 매겨 9개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9개팀 중 상위 4개팀은 피칭컨설팅 지원을 거쳐 8월 29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진행되는 ‘제7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의 기회를 얻게 된다.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및 우수상이 선정되며, 입상한 9개팀에게는 총 6천만원의 상금과 핀테크 큐브 입주 시 가산점 부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금융결제원 입사 지원 우대, AI 학습장(신용정보DB 및 원격분석시스템) 계정 지원, 디캠프 디데이 서면심사 1회 면제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1개 팀에게는 금융위원장상과 상금 2,000만원, 우수상 3개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 장려상 5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핀테크 포털 - 핀테크 체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금번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스케일업을 거쳐 한국의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혁신적인 제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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