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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로 파리올림픽 간다”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도 세계선수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를 물리친 뒤 환호하는 허미미(22) 선수.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허 선수는 한국 여자 유도에 29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안겼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허 선수는 “이 기세를 파리올림픽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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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로 파리올림픽 간다”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도 세계선수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를 물리친 뒤 환호하는 허미미(22) 선수.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허 선수는 한국 여자 유도에 29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안겼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허 선수는 “이 기세를 파리올림픽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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