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KITA 50주년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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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KMA-KIT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2023년도 KMA-KIT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7월 24~27일 나흘간 제주 신라호텔과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로운 미래, 새로운 대한민국 CONNECTING THE FUTURE, TAKE THE FUTURE〉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KMA-KIT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최고령 105세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를 비롯해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 삼프로TV의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이사회 의장, 오준호 KAIST 석좌교수,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등 각계 저명 인사들이 연단에 설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에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서, 100년의 인생을 살며 깨달은 행복의 가치와 대한민국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둘째날에는 송호근 한림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는 '기업 시민'의 개념을 토대로 ‘대한민국, 선진사회로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한다.

셋째날에는 생성형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KASIT 최재식 교수와 오준호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 방법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2024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인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회장이 '도전의 DNA, 도전경영'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손대는 분야마다 1등 신화를 만들어 낸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웅기 회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의 지혜와 창조적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전망이다.

각 세미나 일정의 오후 시간에는 지친 마음을 힐링 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준비된다. 1일차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싱어게인2에 출연한 ‘동이혼’의 윤세나 공연이 예정돼있다. 2일차에는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3일차에는 시각장애를 극복한 15세 피아니스트 김건호 군의 연주회가 펼쳐지며, 4일차에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콰르텟엑스의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KMA 관계자는 "KM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매해 600명 이상의 기업인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각계 최고의 전문가의 강연과 다방면의 경영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미래를 연결할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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