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모델 전지수와 열애설 부인…“친구 사이일 뿐”

배우 변우석. 뉴스1

배우 변우석 측이 모델 전지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학교 때 친해진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변우석과 전지수가 소셜미디어(SNS)에 2022년부터 갤러리와 카페, 등산로 등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듯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같은 반지를 착용, 커플링 의혹도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전지수가 지난달에도 이 반지를 끼고 있었다며 열애 중이라고 추정했다.

배우 변우석(오른쪽)과 모델 전지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현재 방송 중인 tvN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청춘기록’, MBC ‘20세기 소녀’ 등에 출연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