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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 뮤직바에서 즐기는 마스터 셰프의 '스시 오마카세' [쿠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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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 〈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더 팀버하우스'에서 일식 오마카세를 맡은 이제승 셰프. 사진 파크하얏트 서울

'더 팀버하우스'에서 일식 오마카세를 맡은 이제승 셰프. 사진 파크하얏트 서울

Open 바이닐 바에서 스시를? 평소 만나기 힘든 둘의 조합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파크하얏트 서울 LL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바& 일식 레스토랑 더 팀버하우스(The Timber House)’입니다. 일식 마스터 셰프인 이제승 셰프가 제철 생선과 식재료로 준비한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이거든요. 일본과 미국에서 경력을 쌓은 이 셰프는 모던한 스타일의 일식을 내놓는데요. 오마카세는 전복 차완무시를 시작으로 훈연 야끼니꾸, 조개 맑은국, 사시미, 스시 10종, 소바, 디저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이자카야 스타일로 즐기는 숯불에 구운 한우 채끝, 라멘, 돈부리, 꼬치구이, 돈카츠 산도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고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시 오마카세는 오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마지막 주문 오후 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인 기준 20만원 (세금 포함)입니다.


신간 '크레이프 나의 프랑스식 팬케이크'. 사진 브.레드

신간 '크레이프 나의 프랑스식 팬케이크'. 사진 브.레드

Book 여유로운 주말의 완성에 필요한 건? 브런치죠. 어떤 메뉴를 할까 고민이라면 크레이프 어떠세요. 크레이프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새로 나온 책 『크레이프 나의 프랑스식 팬케이크』를 추천합니다. 베스트셀러인 『나의 프랑스식 샐러드』를 쓴 이선혜 작가의 신간입니다. 크레이프는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요리로, 부침개 부치듯 팬에 휘 돌려 구워내는데요. 취향에 따라 재료를 올리는데, 무엇을 올리느냐에 따라 간식뿐 아니라 식사, 디저트, 안주가 되는 매력 만점의 요리예요. 수많은 크레이프 중에서 리코타 치즈 블루베리와 구운 바나나 초콜릿,  아보카도 스프레드 크레이프 등 프랑스인들이 즐겨 먹으며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레시피를 골라 소개한 책입니다.


달콤 상큼한 맛의 하이볼 도넛피치 플레이버. 사진 카브루

달콤 상큼한 맛의 하이볼 도넛피치 플레이버. 사진 카브루

Drink 하이볼의 계절이 다가왔음이 실감 날 만큼, 매주 새로운 하이볼의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카브루의 ‘도넛피치(납작복숭아)’ 플레이버입니다. 레스토랑이나 펍, 주점 등 일반 매장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S(Ready To Serve) 제품으로 일반적인 20L 케그 타입으로 유통돼 얼음 잔에 바로 하이볼을 제공할 수 있어 술과 시럽 등을 별도로 섞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해 출시한 홍차와 자몽에 이어, 세 번째 플레이버로, 카브루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원주(源酒)를 바탕으로 개발됐대요. 달콤 상큼한 도넛피치의 맛이 청량한 탄산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도수는 7도입니다.


국민 외식 메뉴인 돈가스를 담은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 사진 GS25

국민 외식 메뉴인 돈가스를 담은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 사진 GS25

New 요즘 먹거리 쇼핑의 천국 하면 편의점을 빼놓을 수 없죠. 편의점 먹거리 중에서 대표적인 아이템을 꼽는다면 도시락 아닐까요. 국민 엄마가 만든, 국민 외식 메뉴가 나왔다고 합니다. 바로 GS25의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 입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경양식 돈가스와 코울슬로, 단무지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으로, 특히 돈가스의 크기가 성인 얼굴 정도인 데다 지름 20㎝ 이상이고 두께도 두툼해요. 또한 특제 돈가스 소스 2봉이 들어있어 ‘부먹’과 ‘찍먹’ 중 나만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4500원입니다.


닭고기부터 채소까지 모두 들어있는 '닭한마리 장칼국수'. 사진 하림

닭고기부터 채소까지 모두 들어있는 '닭한마리 장칼국수'. 사진 하림

Launch 외식비가 만만치 않은 요즘, 특별한 집밥을 편리하게 즐기고 싶을 땐 밀키트만한 게 없죠.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맛의 밀키트를 찾는다면 하림에서 출시한 ‘닭한마리 장칼국수’는 어떠세요. 먹기 좋게 손질한 국내산 닭과 쫄깃한 칼국수 면, 특제 양념장, 여기에 당근, 감자 양파, 대파 등 채소까지 모두 들어 있어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요. 장칼국수 특유의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특징이며 쿠팡에서 판매합니다.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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