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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비건·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고깃집까지 … 한가위 긴 연휴 ‘맛집 탐방’ 매력에 빠져볼까
비건 요리, 정통 한식, 들기름막국수 …연휴에 문 여는 푸드별 대표 맛집 소개 올 추석은 주말과 대체휴일까지 포함해, 엿새의 휴일이 이어진다. 따라서 추석 연휴 동안엔 녹색채소미르푸아, 아스파라거스, 참나물, 파프리카, 가지&버섯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정통 한식을 선보이는데, 가을엔 알이 찬 암게에 십여 가지 재료를 넣고 달여낸 맛간장으로 만든 간장 게장과 금태를 얹은 고소한 솥밥, 자가 제면한 메밀면과 냉면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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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말한다, 용기를 키워라...잘파세대에 먹힌 '성공의 비밀' [Cooking&Food]
식품업계, 그랜드·점보·빅 등 ‘몸집 키운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 그랜드·점보·자이언트·빅·트렌타. 일반적인 컵보다 용량이 2.5배 커진 음료수, 8.5인분으로 확 커진 컵라면, 마시멜로 함량을 12% 늘린 초코파이, 중량을 1.5배 키운 배 커진 삼각김밥까지, 몸집을 키운 제품이 화제다. 마케팅 전문가 윤세노씨는 "대용량 제품 출시는 기업 입장에서 봤을 때 판매율이 높고,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즉 자신 있는 제품일 때 유용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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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명인이 만드는 ‘바다숲’의 감태 맛보면 확실한 차이 느낄 수 있어”
뉴노멀을 만드는 F&B 리더 ② 감태 브랜드 ‘바다숲’ 송주현 대표 청정 갯벌서 자란 감태, 100% 수작업 채취 국내외 파인다이닝과 특급호텔에서 사용 감태 원물 기반한 간편식 등 개발에 집중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소비층 확장할 것 작지만 강하다. 한국에서는 스타 셰프인 일식당 카덴의 정호영 셰프, 미쉐린2스타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 밍글스 강민구 셰프도 꾸준히 감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국내외 파인다이닝과 롯데·신라호텔 등 특급호텔에서 바다숲 감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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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재미·가성비·스테디셀러…빅 사이즈에 지갑을 여는 이유 [쿠킹]
일반적인 컵보다 용량이 2.5배 커진 음료수, 8.5인분으로 확 커진 컵라면, 마시멜로 함량을 12% 늘린 초코파이, 중량을 1.5배 키운 배 커진 삼각김밥까지, 몸집을 키운 제품이 화제다. 실제로 소용량 다품종 위주의 판매 전략을 유지해온 편의점은 소비자의 지갑이 닫히자 ‘대용량’‘재미’ 등의 키워드를 내세우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 윤세노씨는 "대용량 제품 출시는 기업 입장에서 봤을 때 판매율이 높고,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즉 자신 있는 제품일 때 유용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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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욕서 통했다…세계 미식가 사로잡은 서산 '감태' 비결 [쿠킹]
2015년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에 온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3스타 레스토랑 ‘베누(Benu)’의 코리 리 셰프는 지금도 레스토랑에서 감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스타 셰프인 일식당 카덴의 정호영 셰프, 미쉐린2스타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 밍글스 강민구 셰프도 꾸준히 감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감태를 미식 식재료로 인정받는 데는 성공했지만, 소비자들에게 바다숲이라는 브랜드를 알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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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카레 취향은…한국인의 매운맛 사랑, 카레도 통할까 [쿠킹]
뿌려 먹는 김치가루 브랜드 ‘서울시스터즈’가 상하키친과 협업해 선보이는 ‘매콤 비프 카레’ 출시를 앞두고 카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연구하기 위해 의뢰한 이번 설문 조사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20세 이상 성인 171명이 참여했다. ‘매콤 비프 카레’는 1년 여간의 연구를 통해 나온 최종 6가지 카레 시제품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으로, 13가지 이상 천연향신료를 넣어 깊고 진한 풍미를 내는데, 특히 김치시즈닝이 내는 감칠맛과 매콤함이 차별점이다. 한 달에 카레를 5번 이상 먹을 만큼 카레 마니아인 김현정씨는 "카레를 좋아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카레를 먹어왔는데, 진한 카레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김치시즈닝의 매콤함이 뒤늦게 올라오고 특히 감칠맛이 뛰어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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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건강기능식품 전성시대10가구 중 8가구 “구매 경험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가구 중 8가구는 한 번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구매했고, 가구당 평균 지출액은 35만 7919원으로 전년 대비 2만 1725원 증가했다.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조 8936억에서 2020년 5조 1750억, 2021년 5조 6902억에서 2022년 6조 1429억원(추정)으로 성장했다. 건기식협회가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2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생애 최초 섭취한 건기식은 47.6%가 직접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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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한국 식문화와 잘 어울리는 ‘애플사이더’ 널리 알리겠다”
뉴노멀을 만드는 F&B 리더 로컬 크래프트 사이더하우스 ‘댄싱사이더’ 이대로 대표 충주 사과를 발효해 만든 과실주 330mL 한 병에 두 개의 사과 들어가 국내외 5개 대회에서 22개의 상 수상 애플 브랜디 등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작지만 강하다. 지역마다 그곳만의 식문화가 있는데, 한국에서 나는 사과로 만드니까, 한국 식문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다. "한국의 사과로 만든 애플사이더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 디자인의 캐릭터나 배경, 유머적인 요소를 우리 민화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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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터 건강 관리’는 옛말, 건기식 업계 큰손 된 MZ [쿠킹]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조 8936억에서 2020년 5조 1750억, 2021년 5조 6902억에서 2022년 6조 1429억원(추정)으로 성장했다. 건기식협회가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2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생애 최초 섭취한 건기식은 47.6%가 직접 샀다. 건기식협회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100명 중 10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섭취를 시작했는데, 특히 20대는 17.9%가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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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로 만든 술, 세계 휩쓸었다…편견 이겨낸 그의 말 [쿠킹]
사이더의 맛과 크래프트 사이더 시장이 급성장하던 당시 미국에서 빠른 속도로 사업 규모를 키워가는 친구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그는 창업을 결심했다. 하지만 창업가 선배로서, 이 대표는 "절대 창업하지 말라"고 말한다. 사이더가 미국이나 영국의 제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댄싱사이더가 만든 사이더는 한국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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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도시락 고민이라면, 간편한데 근사한 '이것' 어때요 [쿠킹]
이난우 요리연구가는 "누구나 비교적 든든하고 근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김치볶음밥과 무스비로, 둘은 도시락 메뉴로도 잘 어울린다"며 "이때 닭가슴살 햄을 이용하면 기름지지 않고 감칠맛 나게 도시락을 완성할 수 있는데, 하림의 닭가슴살햄 챔의 경우 열량(100g 기준)은 110kcal, 단백질은 19g이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2.4g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Today`s Recipe 요리연구가 이난우의 닭가슴살햄 챔 활용 도시락 레시피 ① 무스비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철엔 무스비용 밥에 식초 1/2 큰술을 넣어주세요. 재료 : 닭가슴살햄 챔 1개, 밥 한 공기, 계란 3개, 김밥 김 1장, 참기름 2큰술, 소금 1큰술, 식용유 1큰술 만드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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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풍부한 '화이트 미트'…캔햄 시장서도 닭고기 인기 [쿠킹]
맞벌이 주부인 김희진(42)씨는 "남편과 아이들이 캔햄을 넣은 찌개나 볶음밥을 좋아하는데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따져보는 편"이라며 "최근엔 닭고기로 만든 햄 제품이 다양하게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허영란 교수는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먹거리인 만큼 식품을 고를 때 하루 섭취 권장량을 기준으로 영양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평소 제품을 구매할 때 패키지에 표기된 나트륨과 지방 함량 등을 확인하고 유사 제품과 비교해보는 습관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림생명과학연구소의 최순희 R&D 실장은 "챔은 닭가슴살로 만들어 100g 기준 지방의 함량은 2.4g, 단백질 19g으로 기존의 캔햄보다 지방 함유량은 10배 가량 적고, 단백질은 40% 이상 높아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는 물론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밥반찬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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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 8곳 '미쉐린 2스타' 떠난다…'주옥' 뉴욕행 결심 이유 [쿠킹]
주옥의 신창호 셰프는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뉴욕 진출을 생각해왔다"며 "세계의 내로라하는 파인다이닝이 모여있는 도시인 만큼 경쟁이 치열한 데다, 내게도 지금까지 쌓은 타이틀을 모두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해서 서울의 주옥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무살, 셰프로서의 첫걸음을 뗀 신 셰프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변곡점으로 미국 마이애미의 일식당 ‘노부(Nobu)’에서 보낸 시간을 꼽는다. 생각해보니, 노부의 일본인 동료들과 경쟁했을 때 내가 칼질 같은 요리 기술이 뛰어나도, 그들보다 일식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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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Food] 당신의 맥주 취향을 찾고 싶다면?탄산·향·개성 중 하나 고르는 것부터 시작
하루 끝자락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 백문이불여일‘식(食)’ 최소 두 번은 마셔봐야 ‘하루 끝자락에 마시는 차가운 맥주야말로 삶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지도 몰라요.’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소설 『태엽 감는 새』에서 맥주를 이렇게 표현한다. 맥주 취향을 찾고 싶다면 탄산·향·개성 중 하나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일반적인 라거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홉 특유의 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필스너와 IPL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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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Food] 한국인 70.5% “매일 단백질 챙겨먹기 위해 신경쓴다”
미뢰연구소 ‘단백질 섭취’ 설문조사 및 간편식 챌린지 진행 한국인 10명 중 7명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단백질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문화 소셜서비스 ‘지글지글클럽’의 제품 서베이 서비스 ‘미뢰연구소’가 12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평소 단백질을 챙겨 먹기 위해 신경 쓰는지’를 묻는 말에 70.5%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단백질을 챙겨 먹기 위해 신경 쓴다’고 답했다.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는다’고 답한 768명 중 선호하는 섭취 형태를 묻는 말에는 15.4%(중복응답 허용)만이 ‘알약 혹은 가루, 건강기능식품, 건강 보조식 등의 영양제 형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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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간식·간편식 선호…5일간 간편식 먹으며 챌린지 해보니 [쿠킹]
식문화 소셜서비스 '지글지글클럽'의 제품 서베이 서비스 ‘미뢰연구소’가 12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평소 단백질을 챙겨 먹기 위해 신경 쓰는지’를 묻는 말에 70.5%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단백질을 챙겨 먹기 위해 신경 쓴다’고 답했다.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는다’고 답한 768명 중 선호하는 섭취 형태를 묻는 말에는 15.4%(중복응답 허용)만이 ‘알약 혹은 가루, 건강기능식품, 건강 보조식 등의 영양제 형태’를 선택했다. 이번 설문을 기획한 김호빈 지글지글클럽 담당자는 "현대인의 단백질 식품에 대한 인식과 섭취 현황을 알기 위해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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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즐거움의 상징 ‘오레오’의 아이덴티티 담은 공간 조성
요즘 뜨는 이곳 출시 111년 기념 ‘오레오’ 팝업스토어 오픈 6월 18일까지 성동구 성수동에 문 열어 미니 골프, 대형 젠가 등 놀거리 가득 다양한 굿즈와 11종 오레오 모두 판매 다음은 어떤 과자일까. 3번의 퍼팅으로 우유 잔 안에 공을 넣는 미니 골프를 시작으로, 기다란 스틱에 모형 오레오를 올리고 미로 같은 레이스를 30초 안에 통과하는 레이스, 우유를 연상시키는 풀장에서 공을 던지며 놀 수 있는 대형 LED 볼풀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 시설이 곳곳에 있다. 현장에서 만난 대학생 이지원(22)씨는 "팝업스토어가 열리면 일부러 찾아가는데, 보통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는 정도로 정적인 분위긴데 이곳에서는 어린 시절 친구와 생일 파티하듯, 신나게 놀 수 있어 무척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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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11년 기념 생일 파티 여는 쿠키, 국가별 한정판 다른 이유 [쿠킹]
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1년 동안 생산되는 이 쿠키를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다섯 바퀴 돌 수 있는 양이다. 3번의 퍼팅으로 우유 잔 안에 공을 넣는 미니 골프를 시작으로, 기다란 스틱에 모형 오레오를 올리고 미로 같은 레이스를 30초 안에 통과하는 레이스, 우유를 연상시키는 풀장에서 공을 던지며 놀 수 있는 대형 LED 볼풀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 시설이 곳곳에 있다. 현장에서 만난 대학생 이지원(22)씨는 "팝업스토어가 열리면 일부러 찾아가는데, 보통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는 정도로 정적인 분위긴데 이곳에서는 어린 시절 친구와 생일 파티하듯, 신나게 놀 수 있어 무척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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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체중관리? MZ는 챌린지로 함께 습관 만든다 [쿠킹]
종근당건강의 ‘테이스틴’은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식문화 소셜서비스 ‘지글지글클럽’과 단백질 챌린지 프로그램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테이스틴의 대표 제품인 단백질 두부리또를 5일간 매일 한끼 식사 대신 먹으며 단백질도 섭취하고 체중 관리도 할 수 있는 챌린지다. 단백질 두부리또는 국내 최초로 두부 100% 또띠아를 사용해 단백질 함량은 23g 이상으로 높고,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를 위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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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안심, 부드러운 식감 살리고 감칠맛 더하는 중식 비법 [쿠킹]
재료(2인분) 육우 안심(덩이째) 150g, 카이란 150g , 달걀 1개,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미원 1작은술, 전분가루 5큰술, 식용유 또는 파기름 7큰술, 맛술 2큰술, 노추 2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물 또는 육수 180mL 만드는 법 1. 자른 안심에 간장 1작은술, 미원 약간, 노추 1작은술, 달걀을 넣고 치대다가 전분가루 3큰술을 넣고 섞은 뒤 식용유 1큰술을 넣어 버무린다. 다른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간장 1/2큰술, 맛술 1큰술을 넣어 향을 낸 뒤 물 180mL, 굴소스, 미원, 노추 1작은술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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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격했으니 안락사? 핏불 달라지게한 수의사의 처방
수의대 졸업 후 서울대에서 동물행동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17년 미국 유씨 데이비스 동물행동의학 전문의 과정에 합격했다. 심각한 분리불안을 호소하던 반려동물이 안정을 찾고 보호자와 편안하게 살 때, 밖에만 나가면 얼어붙는 강아지가 치료 후 보호자와 같이 산책을 즐기게 됐을 때,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의 문제 원인을 찾아 치료해서 가족 모두 행복해졌을 때처럼 수의사로서 동물과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됐을 때 행복하다. 반려동물이 문제 행동을 보이면 훈련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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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특별한 순간이 필요할 땐 소고기 스튜와 타코, 그리고 맥주 [쿠킹]
토르티야에 고기나 해산물, 치즈, 채소 등을 넣어 먹는 요리인데, 손 셰프는 패티를 짓눌러 얇게 펴서 익히는 스매시드 버거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비프 타코를 소개했다. 다진 고기를 팬에 올리고 토르티야로 눌러 넓게 펼쳐 구운 뒤 뒤집어 치즈를 올리고 치즈가 녹으면 반으로 접어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굽는다. 재료(2인분) 육우 채끝 500g, 토마토소스 400g, 밀가루 2큰술, 버터 50g, 흑맥주 1/2캔, 당근 1/2개, 양파 1개, 셀러리 1/2대, 마늘 2톨, 양송이버섯 6송이, 바게트 1/2개,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3큰술 만드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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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부터 와인 안주까지, 쉽고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 [쿠킹]
지난 13일 ‘전채요리의 여왕, 브루스케타’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린 ‘Bello Bravo Buono’(아름답고 훌륭하고 맛있고)에서 이탈리아관광청 김보영 대표는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인 이탈리아에선 올리브가 식단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다. ‘Bello Bravo Buono’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매년 이탈리아의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지역별 치즈 테이스팅, 전채요리의 여왕 브루스케타,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디저트 등 4가지 주제별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홍신애 셰프는 "브루스케타는 본래 이탈리아에서 올리브 농사를 지을 때 간식으로 즐겨 먹는 새참으로 올리브오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의 재료를 쌓아 만들어 먹었는데 갈수록 토핑이 다양해지면서 요즘은 아주 화려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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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4월 22일은 '지구의 날'…'지구를 구하라' 친환경 식품기업 도전
내일 53주년 맞는 지구의 날…‘지구 구하기’ 위한 식품기업들의 도전 생수병 라벨 없애고 용기 무게 줄여 대체육·식물성으로 식품 재료 전환 ‘못난이 농산물’활용한 구독 서비스 지속가능성을 넘은 ‘생존 가능성’. IBM이 발표한 ‘2020 글로벌 소비자 동향 연구’에서 가치 중심 소비자 70%는 재활용 제품, 친환경 상품 등 환경을 보호하는 브랜드의 구매를 위해 일반 가격보다 35%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그중 57%는 환경 파괴를 줄이기 위해 구매 습관을 바꿀 의향도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오비맥주는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공동 개발해, 맥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고단백 에너지바, ‘리너지바’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