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 이상연(얼굴바뀐 각료·청와대 비서진등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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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5­6공 관운좋은 보안사 출신
10·26 이후 보안사 요직에 있으면서 당시 주도세력의 정치담당으로 민정당 창당에 참여한 정보통. 그러나 민정당창당 직후 곧 관계에 들어와 서울시 부시장으로 3년 7개월 장수했고 대구시장·보훈처장으로 5·6공에 걸쳐 관운을 누렸다.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전현직 대통령의 친인척 관리에 전격이라는 평.
차돌이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상황판단이 빠르고 추진력도 강하다.
경북사대부고 시절엔 핸드볼선수.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부인 권용자씨(52)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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