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지지호소하는 한동훈 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왼쪽 둘째)이 29일 오후 안양 삼덕공원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안양살리기' 집중유세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안양 지역 후보인 최돈익(만안구), 임재훈(동안구갑), 심재철(동안구을) 후보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
선거운동 2일차 법원 향한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18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고 있다.법원으로 입장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아쉽긴 하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서 13일의 선거 기간 중 정말 귀한 시간에 법원에 출정했다”며 “이것이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오늘(29일) 이 대표는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영등포구 지원나선 한동훈 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 삼거리 지원유세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박용찬(영등포을), 김영주(영등포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정치개혁하는 선거고 그걸 위해 범죄자를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며 "범죄자를 심판하는 건 민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