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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감성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갖춘 순수 전기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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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저중심 설계로 최상의 안정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확보한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 아우디]

저중심 설계로 최상의 안정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확보한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 아우디]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아우디의 가파른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17만 8000대를 판매한 아우디는 전년 대비 51%의 판매량 성장을 이뤄냈다. 성장 배경에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라인 e-트론이 자리한다. 아우디 e-트론은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비롯해 최신 편의 사양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는다.

아우디 Q4 e-트론은 준중형 전기 SUV로 WLTP 기준 최대 520km의 주행 거리를 갖춰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전기차의 구조적 특징을 살려 낮은 무게 중심, 균형 잡힌 무게 배분이 자랑이다.

전기차의 간결한 구조 덕분에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전달하는 실내 공간도 장점이다. 10.2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과 콘텐트를 즐길 수도 있다. 주차 또는 비좁은 도로를 주행할 때 도움이 되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비롯해 모든 주행 속도에 대해 운전자를 보조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중형 SUV인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 모델이다.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에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67.7kg·f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7초 수준이다.

e-트론보다 더 높은 성능을 갖는 모델은 아우디 e-트론 S다. e-트론 S는 세 개의 전기 모터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양산 차다. 최고 출력은 503마력, 최대 토크 99.2kg·fm의 강력한 힘까지 갖췄다.

아우디 e-트론 GT는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콰트로’, ‘콰트로 프리미엄’, ‘RS’ 등 3종의 트림으로 구성되는데, 아우디 e-트론 GT에는 두 개의 전기모터가 쓰인다. ‘콰트로’와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65.3kg·fm의 성능을 가져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1초 만에 가속된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아우디 RS e-트론 GT’를 눈여겨보면 된다. 646마력의 최고 출력과 84.7kg·f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한 가속감을 만끽할 수 있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 만에 도달한다.

아우디는 2024년 3월 기준,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32개소로 확충했다. 여기에 고전압 배터리 정비센터 14곳도 운영 중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e-트론 지정 서비스센터가 아닌 센터에 입고 시에도 딜러가 e-트론 수리 가능한 서비스센터로 이동시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e-트론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16만km까지 보장한다. 기본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CSP)’ 프로그램도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CSP’ 프로그램에 3년간 총 편도 6회의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되며, 이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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