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스타트업·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다양한 ‘ON企’ 프로그램으로 상생 경영 실천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올해도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ON企(온기)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진은 SGI서울보증 본사 사옥. [사진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각종 계약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전업 보증사로서, 지난 2012년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어 2021년에는 중소기업과 서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뜻하는 ‘ON企(온기)’와 미래세대·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ON情(온정)’으로 구성된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펴고 있다. 이 중 ON企(온기)는 ‘Start-up(스타트업)’ ‘Growing(창업)’ ‘Interactive(상생)’ ‘Outstanding(인증·유망)’ ‘Newstart(재도전)’ 등 5-트랙(Track)의 기업 성장 단계별 보증 지원으로 구성된다.

SGI서울보증은 올해도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ON企(온기)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고 있다. 먼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SGI 상생플러스’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여 개의 스타트업을 심사로 선발해 금융 혜택, 멘토링·교육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유망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도 SGI 상생플러스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도 다양한 우대보증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신설 법인 대상 특별 보증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설립 후 3년 이내의 신설 등기법인을 대상으로 총 5억원 이내에서 각종 공공계약에 필요한 이행보증과 인허가 등의 보증상품을 원칙적으로 무담보 지원한다. 그 밖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선정한 유망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 우대보증 프로그램과 기업의 신용관리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유망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