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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문구 신임 대표, 소통 간담회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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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동양생명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가 지난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간담회에 참석한 영업현장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동양생명]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가 지난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간담회에 참석한 영업현장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소통’과 ‘상호존중’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행보로 지난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취임식에서 강조한 ‘내부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약 80명의 영업현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현장 및 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소통 창구 부재 등으로 그동안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직원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겠다”며 이문구 대표이사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이다.

간담회는 사전에 참가직원들을 대상 익명으로 실시한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이후에는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오피스 스트레칭 클래스도 마련됐다. 공식 행사 이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된 만찬 시간에도 CEO와 참가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은 이어졌다.

이문구 대표이사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호존중의 문화가 바탕이 돼야 건강한 기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취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동양생명을 건강한 기업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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