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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소화 잘되는 우유, 그릭요거트로 속 편하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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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매일유업 특허 공법 적용

‘매일바이오 그릭요거트’(무가당 플레인)는 국내 최초 락토프리 그릭요거트로, 우유 유래 성분으로만 만든 무첨가·무가당·고단백 제품이다. [사진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그릭요거트’(무가당 플레인)는 국내 최초 락토프리 그릭요거트로, 우유 유래 성분으로만 만든 무첨가·무가당·고단백 제품이다. [사진 매일유업]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다양한 락토프리(lactose-free) 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 락토프리 유제품 시장 개척의 주역은 매일유업이다. 2005년에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한 이래 시장을 이끌어 왔다.

매일유업은 특허 출원한 LF(락토프리) 공법으로 막 여과(Ultra filtration) 기술을 통해 미세한 필터로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유당만 제거, 차별화한 락토프리 제품을 선보인다.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는 경우 단맛이 올라갈 수 있는 것에 반해 LF 공법은 유당 성분만 걸러내기 때문에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단백질·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은 그대로 살린다.

매일유업의 대표 락토프리 제품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다. 매일유업은 2015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제품으로 경희대학교 의료원 소화기내과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락토프리 우유가 일반 우유보다 우유 섭취 후 불편함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현재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오리지널’과 지방 함량을 줄인 ‘저지방’, 단백 원료 첨가 없이 원유를 농축해 달걀 7개 분량의 단백질(41g)을 담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이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유기농 우유에 락토프리를 적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락토프리’를 선보였다. 유기농 전용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고, LF(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 성분만 제거했다. 또한 칼슘 함량을 강화해 한 팩으로 칼슘 360mg을 섭취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락토프리 발효유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매일바이오 그릭요거트’(무가당 플레인)는 국내 최초 락토프리 그릭요거트로, 우유 유래 성분으로만 만든 무첨가·무가당·고단백 제품이다. 인공첨가물인 안정제와 향료, 색소, 감미료 및 설탕이 모두 첨가되지 않았고, 유당을 100%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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