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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해 4분기 GDP 확정치 3.4%…잠정치서 0.2%p 올랐다

중앙일보

입력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항구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항구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연율 3.4%로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3.2%)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되는데,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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