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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GTX-A 개통 앞둔 파주 분양시장 후끈, 작년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42.20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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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투시도)는 GTX-A노선, 메디컬클러스터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투시도)는 GTX-A노선, 메디컬클러스터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경기도 파주지역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파주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42.20대 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기도 1순위 평균 경쟁률(9.35대 1)보다 높다.

이같은 파주 분양시장 열기는 GTX-A노선(예정)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GTX-A노선이 지나는 운정역 인근에서 공급한 단지가 특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GTX-A노선을 이용하기 쉬운 위치에 들어서는 운정3 제일풍경채(A46BL)의 경우 1순위(본청약) 평균 371.6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 가능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3.1㎞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다. 2024년 3월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수도권 북부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삼성역까지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진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17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59~84㎡ 1499가구)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A노선 개통이 예정된 운정역이 가까운데다, 인근에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까지 계획돼 있어 향후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파주는 물론 인근 고양시의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예정) 등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원스톱 학세권 단지, 개발호재 풍부

원스톱 학세권을 자랑하는 입지로 운광초,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등 통학이 편리하고 운정신도시 학원가 이용도 쉽다. 운정호수공원·운정건강공원·새암공원과 한울어린이공원·메아리공원 등도 가깝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파주시 서패동 일대 축구장 64개 규모의 부지(45만㎡)에 사업비만 1조5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47만2600㎡의 부지에는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완공되면 90여 개 업체에 약 4600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문의 1600-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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