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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 한국 내 MLB 공식 여행상품 판매

중앙일보

입력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에 따르면 MLB공식 파트너인 일본JTB와 3월 20일 서브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롯데제이티비는 한국 내에서 MLB공식 여행사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포함한 미국 야구경기 관람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JTB가 지난 1월 26일 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의 국제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JTB는 아시아 팬을 대상으로 MLB공식 정규시리즈 시즌 관전 티켓을 포함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미국으로의 여행상품등과 조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JTB그룹와 LOTTE그룹의 합작회사인 롯데제이티비는 한국 내에서 MLB공식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기획·판매할 수 있는 회사로 한국발 MLB 공식 여행상품을 판매할 권리가 부여된다.

롯데제이티비는 2012년부터 진행한 LPGA하와이 롯데챔피언십을 비롯해 올해도 발매일에 매진된 롯데자이언츠 오키나와 팬 참관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에서의 MLB정규 시즌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포함한 야구경기관람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올해는 한국에서 이정후를 비롯한 LG우승 멤버였던 고우석 선수까지 유명 선수가 MLB에 진출했으며, 한국 선수의 MLB에서의 활약을 응원하는 것과 동시에, 팬이 보다 편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상품을 발매해, MLB가 목표로 하는 야구의 국제화에 공헌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제이티비는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는 MLB 개막전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JTB가 독점 판매하는 일본인 대상 호스피탈리티 VIP패키지 상품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MLB의 개막전 홍보가 열리는 서울의 고척 SKY DOME의 이벤트 부스를 활용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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