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찾기도 힘든 비례투표 용지…길이만 51.7c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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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인쇄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소자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정당 38곳으로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인쇄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소자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정당 38곳으로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38개 정당이 등록한 비례 대표 투표용지의 길이는 무려 51.7㎝다. .

길어서 자동개표도 안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다. 이에 이번 비례대표는 수개표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는 모두 253명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통일기호가 부여된 정당은 더불어민주연합(3번), 국민의미래(4번), 녹색정의당(5번), 새로운미래(6번)이다. 이어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이다.

한편 재외투표가 27일(한국시각 오전 4시) 시작됐다. 뉴질랜드대사관ㆍ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부터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다음달 1일까지 실시된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28일 0시부터 투표 전날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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