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인재 양성의 요람] 6개 단과대학 특성화 …‘현장실무 중심 창의교육’에 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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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도입
취·창업 역량 강화 위해 제도 개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도 구축

서경대학교는 ‘현장실무 중심 창의 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실용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새롭게 개편하는 등 대학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환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는 ‘현장실무 중심 창의 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실용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새롭게 개편하는 등 대학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환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고 있다.

서경대 광고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대학·이공대학·공연예술대학·디자인&영상대학·미용예술대학·융합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의 특성화된 ‘현장실무 중심 창의 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실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신설했을 뿐 아니라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군사학과를 설립했으며, 남녀공학 대학 중 유일하게 모델연기 전공을 운영하는 등 다수의 세계 최초, 국내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장 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교육과정에 도입해 운영 중이며, 공공인재학부는 국가 공무원 시험에 매년 합격자를 대거 배출해 공무원 시험 사관학교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미래 융복합 산업 선도하는 인재 양성

서경대는 지난해 융합대학 내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를 신설했다. 미래 융복합 콘텐트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한류 문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K-패션, K-뷰티, K-팝 산업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도 주도하고 있다. 미용예술대학과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가 그 주인공이다. 서경대는 패션·뷰티·음악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과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15개 학과(전공)와 외부 전문가들이 협업을 이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허브(HUB)와 7개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내 군사학과는 육·해·공군 장교를 양성하는 민간사관학교다. 군사학과는 지난 2008년 서울지역 최초로 개설됐으며, 서경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 사이버드론봇 전공을 신설했다.

공공인재학부는 매년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2022년에는 공공인재학부 소속 재학생 23명(정원 60명)이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공공인재학부 수업을 함께 들은 타 학과생과 기타 특별채용 등의 합격까지 추가하면 합격 소식을 전한 재학생은 35명이나 된다.

서경대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 진로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은 학생의 진로와 취·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온·오프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학생의 욕구와 필요에 맞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검사부터 동문특강 및 멘토링, 인턴 직무 체험, 모의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까지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풀코스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는 대학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환했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등 학사제도를 개편했으며, 교원인사제도에서도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해 교수들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특성화 분야 기술개발 및 창의형 융합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산업 발전 및 취업률 제고에 힘을 쏟는 등 대학의 무게중심을 산학협력으로 옮겼다.

현장 맞춤 인재 육성 ‘캡스톤디자인’ 운영

서경대는 산학협력의 존재가치를 ‘학생’에 두고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꿈의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캡스톤디자인’이 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부과정에서 학습한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하게 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요구에 적합한 창의적 설계기술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문제 기반 학습(PBL) 수업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나 기업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학생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교수자와 기업 실무자가 가르치는 보다 실무적이고 진회된 수업방식이다. PBL 수업을 통해 기업은 대학의 교육시스템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대학은 현장 실무형 창의융합 실용인재를 양성할 기회를 갖게 된다.

서경대의 또 다른 대표적 산학 연계형 교육은 ‘현장실습’이다. 서경대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현장실습 학기제,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교육과정에 적용해 교육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대학에서 기관·기업과의 직접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운영계획 확인, 기업 방문 및 점검, 학생 매칭, 마무리 평가까지 관장하는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서경대는 학내에 따로 진로취업지원센터를 두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함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 산학협력단은 이 같은 대학 차원의 학생 진로 상담 및 취업경쟁력 강화에 가장 주축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학생 취업 지원 플랫폼, 비교과 인증 캠프 및 콘텐츠전공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Career Challenge Campus(C.C.C) 프로그램, 지적재산권 확보 실무 프로젝트(HUB), 2023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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