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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부드러운 촉감과 안락한 착석감의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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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의 매출이 출시 한 달 만에 30%가량 올랐다고 밝혔다.

캄포 레더는 누적 판매량 22만 개를 넘어선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의 가죽 버전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매월 목표 매출을 20% 이상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소비자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캄포 레더는 좋은 품질의 가죽, 안정적인 등받이와 편안한 착석감,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모듈 기능으로 가죽 소파 수요층의 니즈를 사로잡았다. 그중에서 최고급 풀그레인 가죽과 신세계까사가 자체 개발한 투톤 컬러가 현장에서 단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캄포 레더는 원피를 최대한 살린 풀그레인 가죽에 세미애닐린 가공으로 마감해 세월이 쌓일수록 천연 가죽 고유의 질감과 색감이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죽의 마감 처리 방법 중 하나인 세미애닐린 가공은 애닐린이라는 유색의 코팅 성분을 풀그레인 가죽에 입히는 방법으로, 가죽의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높여준다.

색상 또한 두 가지 색이 오묘하게 섞인 은은한 투톤 컬러로 지루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현재 라이트 그레이와 브라운 등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상반기 중 다크 그레이 컬러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캄포 소파 특유의 안락한 착석감을 가죽 소재에 어우러지게 적용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볼륨감과 복원력이 높은 구스·홀로화이버 등 고급 소재를 믹스한 충전재를 좌방석과 등받이, 팔걸이 등 부위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앉거나 눕는 등 모든 자세에서 온몸을 감싸 안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헤드 쿠션을 더해 등 쿠션을 탄탄하게 받쳐줘 앉은 자세에서 허리에 안정감을 주는 디테일이 캄포 레더만의 장점으로 작용했다.

무한한 확장성과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는 모듈 기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생활방식이나 개인 취향, 공간 규모에 따라 유닛을 늘리고 줄이며 형태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점도 구매 결정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인테리어·가구 시장에서 모듈 소파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소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적용한 캄포 레더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과 가족 구성원,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캄포 소파를 선보이는 한편 리빙과 다이닝 등 캄포 라인업을 확대해 까사미아를 대표하는 시리즈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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