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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감의 ‘미니멀룩’으로 업계 선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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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롯데홈쇼핑

올해 컬러 블루·그린을 상품에 반영
봄 신상품 다양한 판매 채널서 공개
최신 트렌드로 매출 흥행까지 이뤄

롯데홈쇼핑은 올봄 패션 트렌드로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감에 기반을 둔 ‘미니멀룩’을 제안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올봄 패션 트렌드로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감에 기반을 둔 ‘미니멀룩’을 제안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고급 소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드머니룩’ 트렌드를 선도한 데 이어 올해도 홈쇼핑 업계 패션 선도 주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봄여름 시즌 패션 방향성은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 ‘미니멀룩’으로 설정하고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감에 기반을 둔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플라워룩’ ‘데님룩’ 등 24SS 시즌 트렌드로 소개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하거나 삼성패션연구소가 뽑은 올해의 컬러 블루와 그린 색상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등 최신 트렌드를 과감하게 반영했다.

지난 2월에는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패션 단독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소셜미디어·버티컬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집중적으로 공개했다. 그 결과 행사 기간(2월 20일~3월 3일) 동안 누적 주문액 400억원, 주문 건수 4만2000건을 기록하는 등 봄 신상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31일까지 ‘베스트 패션 위크’를 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을 갖춘 패션 상품을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2회 총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올드머니룩의 대표주자 ‘LBL(Life Better Life)’은 론칭 9년 차를 맞은 롯데홈쇼핑의 대표 브랜드로, 프리미엄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실크·린넨·텐셀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메리노울·램스킨 등을 적용한 카디건과 가죽재킷 등 시즌리스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바이브리짓’은 지난 1월 말 봄 신상품 론칭 방송에서 1시간 만에 2만 건의 주문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바이브리짓은 30·40세대 고객층을 위해 선보인 단독 패션 브랜드로, 풀코디와 믹스매치 등의 패션 키워드를 내세워 론칭 이후 5개월여 만에 주문금액 19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최초의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는 매 시즌 고급스럽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을 타깃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2월 16일 편하면서도 캐주얼함을 살린 ‘케이블 니트 집업 재킷’과 단정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오가닉 코튼 니트’를 론칭해 2만 건의 주문이 몰리고 12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지난 4일에는 이너와 단독으로 활용 가능한 ‘시스루 캡슬리브 니트’가 4만 벌가량 팔렸으며, 8일에는 편안한 착용감에 활동성을 더한 ‘하이퍼 스트레치 팬츠’를 판매해 단독으로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화려한 색상과 특유의 패턴으로 사랑을 받는 뉴욕 감성의 브랜드 ‘안나수이’는 봄 시즌으로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신상품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나수이의 시그니처인 아트 워크가 담긴  ‘플라워 프린트 니트 카디건’ 판매방송은 60분 동안 1만2000건의 주문이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인기상품 ‘안나수이 라이트 점퍼’는 리뉴얼을 거쳐 4천 세트 판매됐다.  안나수이의 인기 패턴과 아트 워크를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함으로써 고객 수요가 증가했고, 1회당 평균 주문액이 지난해 대비 80% 이상 신장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 김지연 패션부문장은 “바이브리짓, LBL 등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조르쥬레쉬, 안나수이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경쟁력 갖춘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니즈에 맞는 신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매출 흥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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