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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삼총사' 51세 캐머런 디아스, 둘째 아들 출산 "축복 감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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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디아스. AP=연합뉴스

캐머런 디아스. AP=연합뉴스

올해 51살인 미국 유명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디아스는 음악가인 벤지 메이든과 함께 전날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디아즈는 “카디널 메이든을 가족으로 맞게 된 데 대해 우리는 축복받았고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그가 태어나 너무 행복하다”며 “아이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사진은 게시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는 매우 귀엽다”고 덧붙였다.

1972년 8월생으로 현재 만 51세인 캐머런 디아스는 지난 2015년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과 결혼 후 2020년 1월 대리모를 통해 딸 래딕스를 얻었다.

디아스는 1990년∼2000년대 할리우드를 이끈 최고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마스크’,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녀 삼총사’ 등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2014년 영화 ‘애니’를 마지막으로 배역을 맡지 않고 4년 뒤 은퇴를 선언했다가 8년 만인 2022년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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