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운전 승용차, 아파트 돌진…보행자 등 3명 부상

인도로 돌진한 승용차. 사진 부산경찰청. 연합뉴스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23일 오전 7시 5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등 3명이 다쳤다.

70대 남성 등 보행자 2명과 노점상인 1명 등 3명은 이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승용차는 인도 옆 화단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경찰은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