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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 은퇴 기념 ‘End & And Choo’ 마케팅 활동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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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 SSG 랜더스

추신수.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추신수의 현역 마지막 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선수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CSR 활동 등 구단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 End & And Choo’ 테마로 진행된다.

추신수는 올 시즌 지난 23년간의 현역 생활 마침표를 앞두고 그동안 받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팬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와 아이디어를 구단에 전달했다. SSG 역시 추신수가 은퇴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둠과 동시에 현역 생활의 마지막 여정을 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기획했다.

먼저 추신수는 그동안 걸어온 메이저리그 및 KBO리그 선수 시절을 반추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 시즌 본인이 착용한 정규시즌 실착 유니폼을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팬들에게 친필사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SSG는 4월 21일부터 정규시즌 일요일 홈경기에서 포수 후면 위치한 라이브존 5석을 ‘추신수 존’으로 명명하고 해당 좌석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기전 ‘추신수 미니 팬 미팅’에 참여하는 등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시절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야구용품 등 다양한 실착 용품을 ‘랜더스 앱’을 통해 경매에 붙일 예정이며, 해당 활동의 수익금 전액은 팬 서비스 및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다음으로 추신수 선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팬과의 쌍방향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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