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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평창 특급호텔 정회원권 300만원대…해발 700고지 위치, 1년 20박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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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투시도)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투시도)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올림픽이 끝난 후 평창의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 잡고 있다.

3만6000㎡의 대지 위에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건축디자인은 프랑스 건축가 스테판쁘리에가 맡았다. 한국 문화와 대관령 자연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공간으로 창조하기 위한 노력이 호텔 곳곳에 묻어난다.

인근엔 방목형 양떼·알파카 목장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있어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644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고, 인간이 가장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해발 700고지에 있다.

대관령IC에서 10분 이내, 강릉까지 약 30㎞ 거리에 있어 여름 해수욕은 물론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호텔 내에 사우나, 야외바비큐장, 야외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양, 알파카, 염소 등의 인간친화적 동물을 자연 방목해 키우고 있으며 먹이 주기 체험과 아기동물 돌보기 등 자연학습 장소로 유명하다. 1시간 30분 정도의 트레킹 코스가 있어 가족, 연인 산책과 기업체 연수 코스로 적합하다.

이 호텔 관계사인 라마다골프가 판매 운영 대행을 맡아 호텔회원권을 출시했다. 360만 원(부가세 별도)만 내면 이 호텔을 정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다. 회원은 1년에 20박을 이용할 수 있고, 극성수기 주말 기준 30만원인 일반 객실을 정회원 가격인 5만5000~8만8000원에 누릴 수 있다.

등기권리증 발급, 안정성 보장도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이 발급되는 형식으로 호텔 지분을 소유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100만 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 조식, 사우나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군산, 여수, 속초, 제주 라마다 호텔도 제휴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은 별도 법인 회원권도 준비하고 있어 임직원 복리후생 목적의 회원권을 원하는 법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에 있는 골프장을 4인이 회원가로 라운드할 수 있는 라마다골프 무기명 멤버십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5년 동안 회원 대우로 이용하며 5년 후 보증금 전액을 반환한다. 입회금은 2000만~1억5000만 원이다.

문의 02-420-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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