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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링, 한국기능장애인협회 울산지부에 기부금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첼링(대표이사 김석봉)이 한국기능장애인협회 울산지부에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1980년 영신금속으로 시작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장미칼’을 제조한 ㈜첼링은 주방용 칼 생산 공장이 대거 중국으로 이전되는 상황 속에서도 국내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금속공예 칼 부문 공식 명인 1호, 2022년 그랜드 마스터 인증, 2023년에는 명장 인증 등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첼링은 OEM 납품 브랜드가 TV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첼링이 FX공법으로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절삭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료 손질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MONCROSS와 수출 OEM 협약 및 국내 브랜드 독점사용권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기부금품을 전달한 ㈜첼링 김석봉 대표이사는 “쿡방과 먹방의 인기를 업고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첼링은 지난 2월에도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기부금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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