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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6월 4일 공개…내용 보니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정재가 지난해 4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서 마스터 제다이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가 지난해 4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서 마스터 제다이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오는 6월 4일 공개된다.

19일 스타워즈의 엑스(X, 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는 '6월 4일'이라는 날짜가 표시된 애콜라이트 포스터가 올라왔다. 이 포스터에는 "빛의 시대에 어둠이 떠오른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로 제작된 작품이다.

애콜라이트 포스터. 사진 스타워즈 공식 X 캡처

애콜라이트 포스터. 사진 스타워즈 공식 X 캡처

이정재가 애콜라이트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은 2022년 9월 처음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자신이 '마스터 제다이' 역을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액션 장면에서 라이트 세이버(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광선검)를 처음 잡았을 때 무척 가슴이 벅찼다"며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시리즈에 대한 디즈니 측의 공식 요약본을 인용해 "충격적인 범죄 행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존경받는 마스터 제다이(이정재)가 과거의 위험한 전사(아만들라 스텐버그)와 대결하게 된다. 더 많은 단서가 드러나면서 그들은 악의 세력이 모든 것을 드러내는 어두운 길을 따라 여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 시리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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