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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 용인정 이언주…'영입인재 1호' 박지혜도 확정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더불어민주당에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정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정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인재인 박지혜 변호사 등 총 4명이 민주당 전략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9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10 총선 전략선거구 4곳에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처럼 확정됐다.

이재명 대표 권유로 국민의힘 탈당 후 민주당에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은 이 대표 경기지사 시절 측근으로 꼽히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대통령실 청년비서관과의 경선 끝에 경기 용인시정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의정부(갑) 전략경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의정부(갑) 전략경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박지혜 변호사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경기 의정부갑 후보로 확정됐다.

의정부시 을 경선에선 이재강 전 경기도 부지사가 권혁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 임근재 전 경기도 북부균형발전전문관과의 3자 경선에서 승리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변재일 의원 지역구인 충북 청주 청원에서는 송재봉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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