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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 국내 최초 UN Zero Project 혁신솔루션 선정

중앙일보

입력

오스트리아 비엔나 UN 사무국에서 센시의 미국 법인 대표 Andrew Choe가 2월22일 UN 제로 프로젝트에서 수상한 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Zero Project CEO Michael Fembek, 센시 김한도, 센시 미국 법인 Andrew Choe 대표, Zero Project 설립자 Martin Essl. (사진제공=센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UN 사무국에서 센시의 미국 법인 대표 Andrew Choe가 2월22일 UN 제로 프로젝트에서 수상한 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Zero Project CEO Michael Fembek, 센시 김한도, 센시 미국 법인 Andrew Choe 대표, Zero Project 설립자 Martin Essl. (사진제공=센시)

사회적기업이자 시각장애인 대체 콘텐츠 분야의 혁신 선도 기업인 센시(대표이사 서인식)가 미국법인을 통해 지원한 “2024년 UN Zero Project, 포용적 교육(Inclusive Education)과 ICT”에서 국내 최초로 전 세계 12개 혁신 솔루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센시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포용적 교육 솔루션’이 UN(United Nations)의 ‘장애인의 권리와 참여 증진 및 더 포괄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노력’에 부합하며, 국제무대에서 센시의 혁신 기술력과 사회적기업으로 추구하는 가치 실현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2024년 제로 프로젝트 어워드’는 주제인 ‘포용적 교육과 ICT’를 중심으로 97개국에서 신청한 523개에 대하여 혁신, 영향력, 확장성이라는 세 가지 주요 기준을 바탕으로 최종후보 62개국 164개의 기업이 1차로 선정되었다.

센시는 1차 선정에 이어 UN Zero Project Awards 77개 수상 기업에 선정되는 동시에 전 세계 단 12개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지 시각 2024년 2월 22일 약 1,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UN 오피스에서 진행된 UN Zero Project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된 센시는 글자와 점자를 함께 인쇄한, 혁신적인 교육용 점자 도서를 선보이며 인공지능 기반 변환 기술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센시 제품,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배울 수 있는 러닝 키트, 특수 형압기술을 적용한 볼록한 양각 라인의 3D 컬러링북,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 그림 동화책

센시 제품,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배울 수 있는 러닝 키트, 특수 형압기술을 적용한 볼록한 양각 라인의 3D 컬러링북,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 그림 동화책

UN Zero Project는 장애인의 권리와 참여 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 수혜자는 UN, 국제기구, 정부, 다국적 기업, 국제 자금 조달 기관, 재단 및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와 같은 주요 조직을 포함하는 제로 프로젝트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발전과 확장을 위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로 프로젝트 네트워크는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명이 넘는 전문가, 혁신가, 의사 결정자, 기업가, 정책 입안자로 구성되어 장벽이 없는 세상을 위해 협력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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