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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하위 10%' 박용진·윤영찬·김한정 경선 결과 발표

중앙일보

입력

홍영표, 박용진, 노웅래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영표, 박용진, 노웅래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 평가 하위 10%를 통보받은 박용진·윤영찬·김한정 의원의 경선 결과가 6일 공개된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용산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의 경우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의 결과가 발표된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현역 의원이다.

경기도에서는 비명계 현역과 친명계 비례대표 의원 간 대결 결과가 관심사다. 성남중원은 현역인 윤영찬 의원과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경선했고, 남양주을은 현역인 김한정 의원과 비례대표 김병주 의원,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선했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영대 의원과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이 경선한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이용빈 의원과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이 대결한 광주 광산갑 결과도 함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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