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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미 FDA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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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휴젤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해 올해 중반쯤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의 시술에 쓰는 바이오의약품으로 보톡스라고도 불린다. 이로써 휴젤은 세계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 됐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조2500억원으로 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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