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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5급·외교관 시험 응시율 70.5%…3년 연속 하락

중앙일보

입력

2일 치러지고 있는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공채)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의 응시율이 3년 연속 하락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전 시작된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대상자 1만2014명 중 8475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7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열린 2일 응시자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열린 2일 응시자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2022년 응시율은 75.9%, 2023년은 73.7%로, 3년째 하락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경쟁률도 2020년 34대 1에서 2021년 43.3대 1, 2022년 38.4대 1, 2023년 35.3대 1, 2024년 35.1대 1로 3년간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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