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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상의 회장 연임…“경제 난제 풀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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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최태원

최태원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3년 더 하게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 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현 최태원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는 관례상, 최 회장은 25대 대한상의 회장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2027년 2월까지)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21년 대한상의 회장 직을 맡아, 지난 3년간 국내외 정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했다. 그는 “앞으로 3년간 우리 경제·사회가 마주한 난제를 푸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이 제 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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