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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확대 통한 지속적 성장 모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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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롯데그룹

롯데쇼핑이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누 적 방문객이 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쇼핑이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누 적 방문객이 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신사업 역량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기업 고객을 위한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했다. 아이멤버는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비즈니스 생성형 AI 서비스로, 사내 규정 등을 업로드해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롯데쇼핑이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올해 1월 2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베트남을 교두보로 동남아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월 빼빼로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했다. 신규 설비 투자에 들어가는 금액은 21억 루피, 한화로 약 330억원이다. 2025년 중반 본격 인도 현지 생산을 목표로 인도 하리아나 공장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현지 수요가 높은 제품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 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9월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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