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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혁신경영으로 AI 산업 육성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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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SK그룹

SK그룹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혁신경영으로 AI 산업에 앞장선다. 사진은 SK텔레콤 직원이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 SK그룹]

SK그룹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혁신경영으로 AI 산업에 앞장선다. 사진은 SK텔레콤 직원이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 SK그룹]

SK그룹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혁신경영으로 AI 산업에 앞장선다.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를 필두로 AI 산업을 육성하면서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요 멤버사와 함께 꾸린 공동 전시관에선 HBM3E 등 주력 AI 메모리 제품이 소개됐다. HBM3E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개발에 성공한 최고 성능의 메모리로, SK하이닉스는 상반기부터 이 제품을 양산해 AI 빅테크 고객들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AI 시대에 증가하는 스마트폰 소비 전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AP 제조사 미디어텍, AI 경량화 전문 스타트업 노타와 협력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과 관련된 초기 단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경량화된 AI 모델을 실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뎀에 구현, 실시간 동작을 확인했고 일정 수준 이상의 데이터 발생 예측 정확도를 확보해 스마트폰 소비전력 절감 가능성을 검증했다.

SK네트웍스는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AI 생태계를 진화시키며 본사 및 투자사와 걸쳐 사업 혁신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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