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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스판덱스·타이어코드 글로벌 1위 제품 자리 지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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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효성그룹

효성은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안정적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사진은 효성 울산공장의 타이어코드 검수 장면.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안정적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사진은 효성 울산공장의 타이어코드 검수 장면.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는 13년 동안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효성첨단소재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도 세계 시장점유율 48%로 1위를 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 ‘산업용 Bio-PET 원사’ ‘고강도 Recycled PET 원사’를 개발해 타이어코드에 적용하고 있다. 친환경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Bio-based Nylon’ 원사 및 타이어코드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을 개발했다. 2028년까지 전주 탄소섬유 공장을 연산 2만4000t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철보다 강도가 14배 이상 높은 ‘H3065(T-1000급)’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효성은 현재 울산에 아라미드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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