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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솔브, 굿네이버스에 7억원 상당 제품 기부

중앙일보

입력

사진 제공: ㈜신영와코루

사진 제공: ㈜신영와코루

신영와코루의 언더웨어 브랜드 ‘비너스’와 ‘솔브’가 ‘굿네이버스’에 7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기부전달식에는 신영와코루 홍국현 상무, 심종렬 이사 및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 현대중 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신영와코루의 주요 브랜드인 비너스 및 솔브에서 실천에 나섰으며, 가장 기본적인 생필품에 속하는 언더웨어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후원 제품은 7억 원 상당으로, 비너스와 솔브의 언더웨어 제품 2만 6천여 벌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베트남 북서부 지역인 하이즈엉과 하장시의 소수민족 여성 청소년 및 여성 약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위생 및 보건 증진을 위해 나눔, 배분된다.

신영와코루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 걸쳐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영와코루는 입지 않는 브라를 수거해 섬유패널로 만들어 자원순환 제품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브라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물론, 매년 자사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핑크 리본 피팅 캠페인’을 전개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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