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림] ‘한·미 동맹과 북·중·러 밀착’ 대토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중앙일보·CSIS·한반도평화만들기, 내달 4일 포럼 개최

존 햄리, 김성한, 신원식, 미라 랩-후퍼, 매트 포틴저(왼쪽부터 순서대로)

존 햄리, 김성한, 신원식, 미라 랩-후퍼, 매트 포틴저(왼쪽부터 순서대로)

CSIS 2024 로고.

CSIS 2024 로고.

중앙일보가 3월 4일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JTBC와 공동으로 ‘중앙일보-CSIS 포럼 2024’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미·중 패권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중국·러시아의 밀착 관계가 깊어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경제안보 상황의 불안정성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계속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도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복합위기(Polycrisis)’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4월 총선을, 미국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복합위기의 2024’를 주제로 열리며 백악관을 실시간 연결해 미라 랩-후퍼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서울에선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중국 정책을 설계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오랜 기간 함께 호흡한 매트 포틴저 전 미 백악관 NSC 부보좌관이 방한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이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첫 세션에선 ‘한·미 동맹과 2024년 미국 대선’, 둘째 세션은 ‘북한-중국-러시아 밀착,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리고 셋째 세션에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이후: 경제안보와 공급망’을 다룹니다.

토론 내용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중앙일보와 JTBC News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일시: 3월 4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50분

▶장소: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참가자 명단(알파벳·가나다순)

미국: 빅터 차(CSIS 수석부소장 겸 한국 석좌), 조너선 쳉(월스트리트저널 중국 지국장), 존 햄리(CSIS 소장 겸 CEO), 앨리슨 후커(전 미 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매트 포틴저(전 미 NSC 부보좌관), 미라 랩-후퍼(미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보좌관), 랜들 슈라이버(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조성민(아시아·태평양 안보연구소 교수)

한국: 김성한(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박명림(연세대 교수), 박태호(전 통상교섭본부장), 신각수(전 외교통상부 차관), 신원식(국방부 장관), 신정승(전 주중 대사), 위성락(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 윤병세(전 외교부 장관), 윤영관(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승주(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이재민(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덕수(국무총리), 홍석현(중앙홀딩스 회장·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