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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전기차 산 원희룡, 이천수와 SUV 또 사러 간 까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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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6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원 전 장관 후원회장을 맡은 이천수 씨와 함께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한국GM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작년 12월 국토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직후 기아 전기차 'EV9'을 사서 타고 다녔는데, 두 달 만에 새 차를 장만한 것은 지역 민심 등을 고려한 선택이다.

이천수와 함께 26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한국GM 쉐보레 전시장 찾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이천수와 함께 26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한국GM 쉐보레 전시장 찾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원 전 장관은 처음엔 트레일레이저보다 큰 준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에 관심을 보였지만, 트래버스는 미국에서 생산된 수입차이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원 전 장관이 산 차는 한국GM 인천 부평공장에서 만들어졌다.

부평공장은 1962년 준공된 이후로 인천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시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해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는 1년에 44만대를 생산한다.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이천수 후원회장이 26일 인천 계양우체국 인근에서 시민들과 스마트폰 셀카를 찍고 있다. 뉴스1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이천수 후원회장이 26일 인천 계양우체국 인근에서 시민들과 스마트폰 셀카를 찍고 있다. 뉴스1

원 전 장관은 "스물한살에 부평 키친아트 공장에서 일할 당시 지역 경제를 견인하던 대우차 기억이 뚜렷하다"라며 "계양구민이 만든 쉐보레를 타고 다니며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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