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온수 국힘 상근부 ‘청년청’ 설립 제안

중앙일보

입력

국민의힘 김온수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주최 제1차 월례포럼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창의적 융복합 사회를 선도할 연구중심의 ‘청년청’의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청년이 마주한 현실을 직시하고, 희망적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의 ‘청년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기조 발제로 시작했다. 김소양 경제사회연구원 미래센터장이 좌장으로,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대학 교수, 김지운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선다윗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층과 청년정치인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김온수 상근부대변인은 "글로벌 융복합 시대가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특히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청의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과 같이 청년들이 법률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지적하며, 청년청이 복잡한 행정을 간소화하고 300여개로 분산된 청년정책을 통합하여 다양한 청년 관련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핵심 기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김상근부대변인은 청년청이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청년청의 주요 목표는 청년들이 안전하고,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주거 관련 정보와 법률 지식 제공, 사회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주거 형태와 국내외 취업 문제에 대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청은 매년 청년 관련 트렌드 변화와 주요 키워드를 선정하여 기성세대에게 청년들의 고충과 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공PR(Government Relations)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