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그라운드, 굿즈 스튜디오, 카페 등으로 구성…방문객 중 YG 비중이 75%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GROUND220)’을 운영해 ‘영 제너레이션(YG·Young Generation)’으로 불리는 2030세대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그라운드220 방문객 중 YG 방문 비중은 전체의 약 75%에 달한다. 연령별로는 20대 34%, 30대 39% 비중으로 나타났다. 그라운드220은 YG의 니즈와 공감대를 이끌며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과 다양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테마로 충전·성장·영감 콘셉트로 꾸몄다. 특히 대학생으로 구성된 고객경험 자문단인 ‘LG크루’가 그라운드220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덕분에 YG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그라운드220은 YG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팝업 그라운드 ▶루틴 그라운드 ▶커뮤니티 그라운드 ▶굿즈·포토 스튜디오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제품을 먼저 만나는 ‘팝업 그라운드’
팝업 그라운드에서는 LG전자의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제품을 변경해 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에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한 LG 그램 Pro가 전시되어 있다.
제품과 함께 일상을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팝업 그라운드에 소개된 LG 그램 Pro를 직접 사용하고 싶은 방문객은 제품을 대여해 루틴 그라운드에서 체험할 수 있다. 노트북석뿐 아니라 편안한 소파에 앉아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Go로 영상과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활용해 나를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LG전자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나만의 루틴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를 보며 뜨개질 배우기, 브리즈(brid.zzz) 착용해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요가·명상 배우기 등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먹고, 쉬고, 즐기는 ‘굿즈·포토 스튜디오’와 ‘카페’
그라운드220에서는 제품 경험뿐 아니라 먹고, 쉬고, 즐기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굿즈 스튜디오에서는 그라운드220만의 디자인을 새긴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LG 그램 360을 활용해 그림이나 사진을 프린팅한 나만의 옷도 만들 수 있다. 그라운드220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와 서울 서촌의 유명한 카페 ‘아키비스트’와 협업해 커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충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