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MC 이매리씨 낙마사고 손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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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문MC 이매리(31.여.사진)씨는 4일 "방송 프로그램 촬영 중 낙마사고로 다쳤다"며 강원도 G펜션 관리자인 G사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李씨는 소장에서 "지난 5월 방송사 주말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말을 타다 G펜션 관리인이 말 고삐를 놓은 사이 흥분한 말이 뛰는 바람에 낙마해 전치 9주의 골절상을 입었다"며 "월수입 2천만원과 치료비 5백만원, 위자료 5백만원 등을 모두 감안, 2억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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