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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작업실서 숨진 채 발견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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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호 14면

신사동호랭이

신사동호랭이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사진)가 23일 오후 사망했다. 향년 41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의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 작곡가로 가요계에 입성, 현아 ‘Bubble Pop’ EXID ‘위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최근엔 티알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를 맡아 걸그룹 트라이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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