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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중소기업 무역장벽 극복 수출간담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KTR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과천 KTR 본원에서 중소기업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윗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KTR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과천 KTR 본원에서 중소기업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윗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 이 22일(목) KTR 과천 본원에서 중소기업 무역장벽 애로 해소를 위한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7개 중소기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제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 동향과 수출 애로사항 및 정부 지원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최근 각국의 수출규제 강화 이슈 ▲인증획득지원비용 및 컨설팅 비용 지원 내용 ▲최신 인증정보 동향 등 수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관련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가 KTR 등을 통해 수행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해외규격인증 소요비용 지원 ·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지원 · 전담대응반을 통한 상시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TR은 중기부의 위탁을 받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의 관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TR 관계자는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 강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인증 지원 사업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활성화로 중소기업의 수출 장벽 극복을 적극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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