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경도 난청엔 보청기보다 음성 증폭기가 대안, 무선 이어폰 타입의 제품으로 보기에도 좋아

㈜더드림홈쇼핑, 출시 기념 50% 할인 판매

‘고감도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음성 증폭 이어폰’은 이어폰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사진 ㈜더드림홈쇼핑]

난청은 정도의 차이에 따라 경도·중등도·고도·심도로 구분된다. 난청이 심하지 않은 경우 조용한 곳에서 일대일 대화는 불편함이 없지만, 시끄러운 곳에서 여러 사람과 이야기할 때면 상대방의 말을  자주 놓치게 된다. 노화로 난청이 시작된 어르신들이 평소엔 귀가 어두운 걸 못 느끼다가 은행·병원·관공서 등에서 업무를 볼 때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이처럼 보청기를 착용할 정도로 난청이 심하지는 않고, 100만원이 훌쩍 넘는 보청기를 사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음성 증폭기’가 또 다른 대안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려면 병원이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 청력검사는 물론 피팅에 소리조절까지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음성증폭기는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보청기는 남의 시선을 의식해 착용을 꺼릴 때가 많다. (주)더드림홈쇼핑이 선보인 ‘고감도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음성 증폭 이어폰’은 보청기나 기존 음성 증폭기와는 전혀 다른 이어폰 타입으로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외부 음향에 맞게 음성 증폭을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생활대화, TV시청, 전화, 공연관람 등 일상생활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터치 버튼으로 음성 증폭이 활성화돼 조작이 쉽고 간편하며, 음성 증폭용 고감도 마이크 2개가 탑재돼 있어 깔끔한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좌우 양방향 듀얼모드를 사용할 경우 좌우채널 동시 수신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스테레오 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드림홈쇼핑에서는 ‘고감도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음성 증폭 이어폰’ 출시를 기념해 50% 할인된 19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더드림24.com)를 참고하거나 전화(1800-6639)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