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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플라스틱 포장재 줄인 ‘그린 패키지’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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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매일유업 ‘마이카페라떼’

매일유업이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을 위해 기존 플라스틱 캡(뚜껑)과 빨대를 없앤 마이카페라떼 그린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을 위해 기존 플라스틱 캡(뚜껑)과 빨대를 없앤 마이카페라떼 그린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매일유업]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인 매일유업의 마이카페라떼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포장재를 절감한 ‘그린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기존 플라스틱 캡(뚜껑)과 빨대를 제거해 개당 3.2g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패키지로, 연평균 판매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1650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그린 패키지는 포장재만 줄이지 않고 고객의 음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뚜껑 타입으로 ‘흘림방지이중리드’를 도입했다. 알루미늄 및 재활용이 가능한 PP(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적용했으며, 빨대 없이 입으로 마셨을 때 흐르지 않도록 설계됐다. 알루미늄 재질만 벗겨내면 모두 동일한 PP 소재여서 재활용 분리수거의 번거로움도 줄여준다.

마이카페라떼 그린 패키지는 ^마일드 ^카라멜 마끼아또 ^마일드 로어슈거 총 3가지 맛으로,  용량은 모두 개당 220mL다. 3종 모두 산뜻한 향미가 살아있는 에티오피아산 원두와 풍부한 바디감이 특징인 콜롬비아산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추출한 커피로 만들었다. 다채로운 향이 살아있는 커피 추출액에 원유를 풍부하게 넣어 균형 잡힌 커피 맛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품 맛별로 카페라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일드와 부드럽고 달콤한 생카라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카라멜 마끼아또, 설탕 함량을 기존 컵커피 대비 30% 이상 줄여 더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마일드 로어슈거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로 적용한 마이카페라떼 그린 패키지의 흘림방지이중리드는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빨대로 마셨을 때와 비교해 입 안에 느껴지는 커피의 맛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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