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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尹대통령 장모, 3·1절 가석방 명단에 포함 안 돼"

중앙일보

입력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임 국무위원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임 국무위원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3·1절을 특별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수일 전 진행한 3·1절 특별사면 가석방 심사위원회 결과 최씨는 포함이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최씨의 가석방을 검토했는가'라는 질문에는 "교도소 측에서는 일정 복역 기간이 지난 사람들 전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심사 결과 (최씨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앞서 MBC는 지난 5일 법무부가 이달 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씨가 포함된 3·1절 특별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법무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씨는 작년 7월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며, 같은 해 11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최씨는 가석방되거나 사면받지 않는 한 오는 7월까지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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