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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Pro메이커센터,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 앞장

중앙일보

입력

(앞줄 좌측부터) 김오성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호치민 경제대학 후앙 쿠 롱 박사(Dr.Hoang Cuu Long)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부터) 김오성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호치민 경제대학 후앙 쿠 롱 박사(Dr.Hoang Cuu Long)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Pro메이커센터가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학과 창업 인재 양성 및 제조 창업 스타트업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 12월 18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인식의 중요성에 맞춰 양자의 성장과 경영 발전에서의 협력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두 주체는 국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있어서 상호협력, 학생교류 프로그램,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문화교류 증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치민 경제대학(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UEH)은 QS 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860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권역에서는 234위, 베트남에서는 3위를 기록한 대학이다. 특히, 국제경영-마케팅학과는 국제 비즈니스, 마케팅, 대외 무역,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전문 역량 개발 등 전문성을 발휘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육을 받은 높은 전문 자격을 갖춘 47명의 교수·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976년부터 상업-소재 학과로 알려지기 시작해 국제화의 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지속, 마케팅 분야에서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충북Pro메이커센터는 2024년 호치민 경제대학과 활발한 창업 인재 양성 교육 및 연구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며, 충북Pro메이커센터에서 양성한 스타트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충북대학교 내에 설립된 충북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 랩으로서, 충북 지역 주민 및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의 창의교육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의 장으로서 시제품 제작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충북 내 메이커 문화 조성,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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