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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옴니, 일상임상심리연구소와 수면 공동 연구 협약

중앙일보

입력

일상임상심리연구소에서 업무 협약식에 임한 ㈜에스옴니 대표 유재성과 일상임상심리연구소 소장 최순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주)에스옴니)

일상임상심리연구소에서 업무 협약식에 임한 ㈜에스옴니 대표 유재성과 일상임상심리연구소 소장 최순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주)에스옴니)

수면 및 마음건강 솔루션 기업인 ㈜에스옴니(대표 유재성)는 심리학 기반의 수면 상담 전문기관인 일상임상심리연구소(소장 최순호)와 수면 심리상담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수면 개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상임상심리연구소의 최순호 소장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 및 순마음의원 원장을 역임 중인 정신과 전문의이다. 그가 이끄는 일상임상심리연구소는 임상심리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불면증을 위한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CBT-I)를 비롯한 근거 기반의 비약물적 수면 개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임상심리 연구실과 협업하여 교대근무자 및 e스포츠 선수들의 수면 문제를 연구하고 관리하는 수면 상담 전문기관이다.

한편, 에스옴니의 유재성 대표는 구독자 약 70만 명의 국내 최대 수면 전문 유튜브 및 커뮤니티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을 운영해왔으며, 미국 국제공인 수면코치 자격을 취득하여 대중의 수면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행동 교정을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벌여 왔다. 지난 해 법인을 설립한 그는 영역을 넓혀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어플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수면 관련 습관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수면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옴니에서 개발한 AI 수면 케어 어플리케이션 ‘솜니아(Somnia)’는 이달 중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3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근거 기반 수면 중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대중 친화적인 수면 개선 프로그램 컨텐츠를 개발하여 수면에 대한 한국인의 의식 확장과 수면 건강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불면증을 위한 마음챙김 기반 치료”의 한국어판 표준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수면 상담 전문가 육성을 위한 훈련 과정을 정립함으로써 비약물적인 수면 중재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수면 문제 및 수면 개입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전문적이면서 대중 친화적인 수면 관련 컨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에스옴니 유재성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면 전문 임상심리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대중의 수면 및 마음건강을 돕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일상임상심리연구소 최순호 소장 또한 “많은 대중과 소통해왔던 에스옴니와 협력하여, 수면 문제에 관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알리고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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