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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렌, MWC 2024서 ‘AI 사고감지 혁신기술’ 선봬

중앙일보

입력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마이렌(이하 마이렌)이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전시장인 ‘피라 그린 비아(Fira Gran Via)’에 AI 사고 감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유럽 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초정밀 위치서비스 분야 스타트업과의 PoC(Proof of concept) 실증 협업과 연계하여, 유럽 지사 설립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WC 2024에서 선보이는 기술은 자동차 데이터 기록 장치(EDR)을 운전자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사고 유형에 대한 실시간 사고 감지 보고서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 사기 및 사고 데이터 보관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며, App을 통한 사고 감지, 단말기를 사용한 사고 감지 등 유럽 사용자들의 지불 방법에 따라서,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하여 운전자들이 사고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를 들면 유럽 시장의 E-Call 시스템이 존재하나, 실질적으로 최신 차량에 대부분 장착되어 있고, 중고차량에는 장착되지 않는 문제와, E-Call 사고 신고 시, 일반적인 상담원 연결만 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모든 차량이 호환 가능한 사고 감지 솔루션, 사고 보고서 제공을 통한 차별화로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의 경우에도,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사용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국내 및 해외 보험사,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은홍 마이렌 대표는 “지난 IFA, CES, MWC 라스베이거스 참가에 이어, 세계 3대 전시회인 MWC 2024 바르셀로나에서 AI 사고 감지 혁신 기술을 선보여 세계적 이슈로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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