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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보다 나은 하나! LG ‘융복합 제품’으로 신가전 시장 이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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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일체형 세탁건조기,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등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 선사

LG전자가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제품의 기능을 제공하거나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융복합 가전을 앞세워 신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미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사진 LG전자]

LG전자가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제품의 기능을 제공하거나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융복합 가전을 앞세워 신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미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사진 LG전자]

글로벌 가전 리더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융복합 가전들을 앞세워 더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스팀 다리미를 갖춘 의류관리기 ‘올 뉴 스타일러’ 등 두 제품을 하나로 결합하거나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처럼 가전과 가구를 합친 융복합 제품으로 신가전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세탁기 + 건조기…‘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LG전자가 미국에 먼저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초반 인기몰이 중이다. 출시 첫 주에 기존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보다 약 70%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1월 한 달 동안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 더 많이 팔렸다.

일반적인 드럼세탁기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차별화된 성능은 물론 한 번의 조작으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능이 현지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시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에서는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초프리미엄 버전인 ‘LG 시그니처’(사진) 모델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고객과 환경에 최적화된 일반형 모델도 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세탁건조기는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해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겨 담을 필요 없어 편리하다.

의류관리기 + 고압 스티머…‘올 뉴 스타일러’

올 뉴 스타일러

올 뉴 스타일러

LG전자는 기존 스타일러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 올 뉴 스타일러(사진)는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형 스팀 다리미를 갖췄다.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통해 외출 전 쉽고 빠르게 셔츠의 구김까지 깔끔하게 다림질할 수 있다.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스타일러 하단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스팀양은 3단계로 조절된다. KATRI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구김이 있는 셔츠에 스티머를 2회 왕복했더니 구김이 초기 대비 2배 이상 완화됐다.

LG전자는 스타일러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 및 유로 개선을 통해 효율을 한층 더 높였다. 표준살균코스는 79분에서 64분으로, 표준코스는 35분에서 29분으로 작동시간이 줄였다. 에너지 사용량도 표준코스 기준 377Wh에서 350Wh로 약 7% 저감했다.

가습기 + 공기청정기…‘하이드로타워’

하이드로타워

하이드로타워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사진)는 가습기 본연의 성능은 기본, 공기청정은 물론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집약해 기존 가습기에선 구현하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미네랄 등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 제거하는 ‘정수 필터’ ▶정수된 물을 100도로 끓이는 ‘고온 살균’ ▶극초미세먼지를 없앤 깨끗한 바람을 불어넣는 ‘청정 필터’를 거쳐 가습과 공기청정을 동시에 완성한다.

사용이 종료되면 ‘자동 건조’ 기능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도와 내부 위생까지 챙겼다. 스테인레스 물통을 포함해 수분이 닿는 각종 부품은 손쉽게 분해해 간편하게 물세척을 하면 된다.

공기청정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테이블 + 공기청정기…‘에어로퍼니처’

에어로퍼니처

에어로퍼니처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사진)는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에 맞춰 인테리어와 편의성까지 고려한 융복합 공기청정기다.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에어로퍼니처는 차별화된 편의 기능과 청정 성능을 갖췄다. 테이블 하단에는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으며, 상단엔 스마트폰·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가전시장 혁신의 비결…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

코어테크

코어테크

LG전자는 앞선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가전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건조기를 필수가전 반열에 올리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자 기존 제품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한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술을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신제품 전용 히트펌프 건조 모듈까지 개발했다.

LG전자 세탁기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DD모터’(사진)는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과 에너지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여기에 내구성까지 좋아 프리미엄 세탁가전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기존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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