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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푸드뱅크 사업에 주민들 기부 독려

중앙일보

입력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식품기부 사업인 푸드뱅크, 푸드마켓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기부 동참을 당부했다.

기부식품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및 물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달성군은 푸드뱅크(논공읍 논공로 697-9), 푸드마켓(다사읍 대실역북로 2길 101-6) 2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취약계층에게 물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2023년 배분물품 건수는 약 15만 건에 달한다.

박영미 희망지원과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며, 희망찬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기부자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대량물품의 기부는 대구광역푸드뱅크, 소규모기부 및 정기기부는 대구광역푸드뱅크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푸드뱅크·마켓으로 연결되며 기부품은 100%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푸드뱅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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